• 2024. 3. 25.

    by. 알뜰_신잡

    분양형 실버타운을 부활시키겠다는 계획을 정부가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실버타운 관련 업계에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분양형 실버타운이란

     

    분양형 실버타운이란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여가 공간도 마련하는 곳입니다. '분양형'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수분양자, 즉 입주자가 소유권을 갖게 되고요. 매매도 가능합니다. 

     

    분양형 실버타운, 즉 노인복지주택 제도는 2015년 폐지됐었는데요. 정부가 이번에 인구감소지역 89곳을 대상으로 다시 도입한 것입니다.  

     

    특히 활발한 민간 공급 측면에서 부동산 리츠사나 장기 요양기관, 심지어 호텔 업체까지도 투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분양형 실버타운 부활 지역

     

    분양형 실버타운 부활 지역은 정부가 지정한 인구 감소 지역 89곳입니다. 

     

    인구 감소 지역 89곳이 어디인지 궁금하실 텐데요. 아래 링크에서 바로 확인해 보세요.

     

     

     

    분양형 실버타운 입주자격

     

    분양형 실버타운 입주자격은 일단 나이 제한이 있습니다. 60세 이상인데요. 

     

    기존에는 독립적으로 생활이 가능할 경우만 입소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도가 바뀌면서 60세 이상 누구나 입소할 수 있도록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또 원래는 소득 수준에 따라 순차적으로 입주하는 방식이었는데, 여기에 일부 추첨제를 도입해 중산층의 입주 기회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원래 복지주택에 입주할 경우 주택연금 수령에 제한이 생겼는데요. 이제는 주택연금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분양형 실버타운 운영 계획

     

    분양형 실버타운 운영 계획은 고령 인구가 1천만 명으로 늘어나면서 실버타운의 필요성이 커지게 되며 수립됐는데요. 정부의 기본 방침은 공급을 늘려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분양형 실버타운뿐 아니라 다양한 노인 복지 주택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2024년부터는 중산층 고령가구가 입주할 수 있는 '실버스테이'도 시작되는데요. 어르신들에게 특화된 여러 시설과 의료와 요양 서비스까지도 포함돼 있습니다.